이번 추석명절과
시아버님 49제 때 사용하려고 제기 구매를 위해 수 많은 사이트를 다녔습니다.
막상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 보니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스트레스 엄첨 받더군요.
가격도 천차만별에다 사은품의 유혹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는데...
남원제기의 명품 제기를 보고 비싸기는 하지만 오리지날 국산원목이며 손으로 직접 깍아서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드셨다는 사장님의 전화통화를 믿고 결국 최고급(명품)으로 질러 버렸습니다.
제기함도 사고, 병품도 사고, 제사상도 모두 다 질러 질러 버렸지요.
드디어 오늘 오후 3시쯤 제품 받고 하나 하나 꼼꼼이 살펴 보았습니다.
저의 눈 딱 감고 저지른 판단이 오류가 아니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제기 잘 빠졌더군요.
실망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장인정신으로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저 같이 여기 저기 방황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은 소비자들에게 기쁨 주는 남원제기 명품을 계속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