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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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목기)상식

노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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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각나무

노각나무.jpg
학 명

Stewartia koreana Nakai

과 명

차나무과

향 명

노가지나무(경상남도), 비단나무, 금수목(양덕)

분포지

한국 특산으로 경상북도, 충청북도 이남의 표고 200∼1,200m에 자생한다.

주요생육지

지리산, 소백산, 평안도 일부에 자생지가 있으며 최근에 속리산 등 몇군데에서 발견이 확인되었다. 가야산 이남과 밀양 표충산에도 자란다.

생육형
  • 성상 : 낙엽활엽교목
  • 수형 : 타원형
  • 수고 : 7∼15m, 가야산의 것은 수고가 20m
가지 및 줄기

수피가 벗겨져 홍황색 얼룩무늬가 있어 매우 아름답고 소지에 털이 없다.

길이 4∼10cm,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호생, 가장자리 세치상의 톱니가 있고 기후가 알맞으면 가을에 오렌지빛으로 단풍이 든다.

6∼7월에 백색으로 피며 새가지 기부에서 액생하고 동백꽃 모양과 비슷하며 꽃잎은 백색이다.

열매 및 종자

남아 있는 암술대와 함께 길이 2∼2.2cm로 10월에 5각형의 삭과로써 황적색으로 익는다.

자생지의 생태적 특성

높은 비옥도와 습기를 요하므로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고 뿌리근처 토양이 서늘해야 좋으므로 지피식물을 심어주면 좋다.

번식방법

삽목에 의해서 묘목을 얻을 수 있으며 녹지삽목도 가능하다. 10월에 종자를 채취한 후 햇볕에 건조시키지 않고 이끼 위에 직파하여야 발아가 된다. 또는 2년동안 노천매장하였다가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 파종한다.

재배방법

내한성이 강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생육이 가능하다.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밑이나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해변가에서의 생장도 좋고 공해에도 잘 견디며 내병충성도 강하나 생장속도가 느리다. 이식은 잘 되는데 분을 떴을 때 건조하면 고사하므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광선이 강하면 원줄기가 죽고 아래에서 맹아가 나와 뿌리부분에 그늘을 만들기도 하는데 따라서 항상 뿌리부분은 그늘지도록 재배한다.

조경가치 및 용도

모과나무나 배롱나무와 같이 껍질이 벗겨져 홍황색 얼룩무늬가 있어서 비단나무라고도 한다. 아름다운 꽃과 황색의 단풍, 비단같은 수피를 감상하기 위하여 외국에서는 가로수로 심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생장속도가 느려서 아직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목재는 단단하여 가구재, 장식재, 고급기구재 등으로 사용한다. 재질이 좋아서 일제때에는 일본집의 거실에 장식용으로 이용되었었다. 잔디밭이나 공원에 정원수, 공원수, 가로수, 녹음수로서 이용가능하다.

보호 및 관리

내병충성이 강하므로 관리상 편하고, 한국 특산식물이므로 자생지의 계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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